이재명 "윤 처벌해도 시원찮아...통합과 봉합 달라"

이재명 "윤 처벌해도 시원찮아...통합과 봉합 달라"

2025.05.22. 오후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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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배반하고 헌법까지 파괴한 사람은 파면이 아니라 처벌을 해도 시원찮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남 양산 지역 유세에서, 윤 전 대통령이 나라를 혼란에 빠뜨려놓고 멀쩡히 다니면서 부정선거를 얘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 통합이지만, 죄를 지은 나쁜 사람들까지 다 살려주자는 건 아니라며 통합과 봉합은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 혐의로 기소된 것을 두고도 서울까지 수백㎞씩 왔다 갔다 하며 재판받아야 하는데 검찰이 제정신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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