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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5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동패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내 학원과 독서실 등에서 88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외벽에 있는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를 바탕으로 자세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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