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박상용 징계 청구..."자백 요구 등 비위 확인"

대검, 박상용 징계 청구..."자백 요구 등 비위 확인"

2026.05.12. 오후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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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과정에서 '연어 술 파티' 의혹이 제기된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대검은 오늘(12일) 박 검사가 수사 절차상 관련 규정을 위반한 비위 사실을 확인했다며, 대검 감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감찰위가 청구한 징계는 정직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검은 박 검사가 다른 사건의 수사를 언급하며 부당하게 변호인을 통해 자백을 요구하고, 수용자를 소환 조사했는데도 수사과정 확인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음식물 또는 접견 편의를 정당한 사유 없이 제공한 사실도 언급했습니다.

다만, 관리 소홀로 술이 반입된 것을 방지하지 못한 점이나 불필요한 참고인 반복소환에 대해선 대검 감찰위원회 의결 결과를 존중해 징계청구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대검은 어제 오후 2시쯤부터 감찰위원회를 열고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했는데, 박 검사는 직접 출석해 의혹에 대해 소명하기도 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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