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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대부'로 불리는 전유성이 폐기흉 증상 악화로 전주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전유성 측 관계자는 "양쪽 폐에 기흉으로 공기가 차 있어 자가 호흡이 힘든 상태라 산소호흡기를 착용했다"며 입원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기흉은 폐에 생긴 기포가 터지면서 흉막에 공기가 새어 들어가 그 압력으로 폐의 일부분이 수축하는 질환입니다.
이 관계자는 "100m 달리기를 하고서 사람들이 숨이 차는 것처럼 힘들게 호흡하고 계신다"며 "하지만 사람들이 오면 알아보시고 이야기는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유성이 딸에게 이미 유언을 남겼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평소에도 '내가 죽으면 뭐는 하지 마라'는 등의 이야기를 자주 하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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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이 딸에게 이미 유언을 남겼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평소에도 '내가 죽으면 뭐는 하지 마라'는 등의 이야기를 자주 하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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