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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최고 투수 가운데 한 명인 장충고의 문서준이 메이저리그 토론토에 계약금 150만 달러, 약 21억 원을 받고 입단했습니다.
키 196cm의 뛰어난 체격 조건에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문서준은 고교야구 통산 2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18에, 66이닝 동안 삼진 93개를 잡아냈습니다.
앞서 빅3로 꼽혔던 광주일고의 김성준은 텍사스에 입단했고, 천안북일고의 박준현은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키움과 계약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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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빅3로 꼽혔던 광주일고의 김성준은 텍사스에 입단했고, 천안북일고의 박준현은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키움과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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