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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축구가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숙적 일본을 물리치고, 4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엄지성이 결승 골을 터뜨리며, 또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첫 경기 카타르전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중국과 준결승에서 결정적인 도움 2개까지.
빛나는 카드였던 와일드카드 엄지성이 결승까지 책임졌습니다.
전반 중반 이후 일본에 흐름을 뺏긴 대표팀은 후반 단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후반 16분 양민혁이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와의 경합을 뚫고 크로스를 올렸고, 엄지성이 왼발로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끝까지 공을 포기하지 않았던 양민혁의 투지와 엄지성의 침착하고 확실한 마무리가 제대로 맞아떨어졌습니다.
실점 이후 공격에 무게를 더 실은 일본은 후반 34분 이시이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매섭게 몰아쳤지만, 우리 대표팀은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모두 걷어냈습니다.
90분의 혈전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1대 0 승리.
우리 축구대표팀은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일본을 상대로 결승에서만 3연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 야구와 남녀 농구, 여자 핸드볼 등 일본과의 구기 종목 결승에서 전승의 기록도 완성했습니다.
출발할 때부터 기대보다 우려가 컸던 이민성 호.
하지만, 북중미 월드컵 실패와 축구협회를 둘러싼 내홍, A대표팀의 부진 등으로 추락을 거듭하는 한국 축구에 모처럼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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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가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숙적 일본을 물리치고, 4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엄지성이 결승 골을 터뜨리며, 또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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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카타르전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중국과 준결승에서 결정적인 도움 2개까지.
빛나는 카드였던 와일드카드 엄지성이 결승까지 책임졌습니다.
전반 중반 이후 일본에 흐름을 뺏긴 대표팀은 후반 단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후반 16분 양민혁이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와의 경합을 뚫고 크로스를 올렸고, 엄지성이 왼발로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끝까지 공을 포기하지 않았던 양민혁의 투지와 엄지성의 침착하고 확실한 마무리가 제대로 맞아떨어졌습니다.
실점 이후 공격에 무게를 더 실은 일본은 후반 34분 이시이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매섭게 몰아쳤지만, 우리 대표팀은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모두 걷어냈습니다.
90분의 혈전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1대 0 승리.
우리 축구대표팀은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일본을 상대로 결승에서만 3연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 야구와 남녀 농구, 여자 핸드볼 등 일본과의 구기 종목 결승에서 전승의 기록도 완성했습니다.
출발할 때부터 기대보다 우려가 컸던 이민성 호.
하지만, 북중미 월드컵 실패와 축구협회를 둘러싼 내홍, A대표팀의 부진 등으로 추락을 거듭하는 한국 축구에 모처럼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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