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첫 지역 경선 시작…충청권 합동연설 현장

[앵커]
제21대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민주당 첫 지역 경선이 충청에서 열립니다.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경선 후보의 정견 발표와 뒤이어 지역 권리당원 등의 표심도 공개될 예정인데요.

경선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사회자]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을 다시 한 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후보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가 연단에 올라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첫 경선 지역 충청권입니다.

오늘 합동연설회 이후에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 순으로 12분씩 정견 발표를 하게 됩니다.

이재명 후보를 소개하고 있고요.

이재명 후보, 대권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죠.

김경수 후보도 소개를 받고 있습니다.

김경수 후보, 친문계 적자로도 불리죠. 이번에는 김동연 후보입니다.

김동연 후보가 세 번째 순서로 소개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민주당의 첫 경선 충청권에서 치러지게 되고요.

투표는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오늘 12분 정견발표 후보별로 이루어지는데요.

정견발표가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투표가 계속되고요.

결과는 현장에서 공개가 되는데 발표는 오후 5시쯤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1강 구도 속에 김동연, 김경수 후보가 도전장을 내건 형식인데요.

오늘 충청 지역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또 1강 구도 속에 2위는 또 누가 차지할지 이 부분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 후보 모두 대통령실을 세종시로 이전하겠다, 이런 공약을 내걸기도 했는데요.

충청 지역의 투표는 결과가 어느 쪽에 쏠릴지, 또 1강 구도 속에 이재명 후보가 어느 정도 득표율을 기록할지 이 부분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의 충청 지역 경선, 오늘 결과는 오후 5시쯤 잠시 후에 발표될 예정인데요.

저희가 결과 발표가 이루어지는 대로 다시 한 번 현장을 연결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