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야가 원 구성 등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났습니다.
내일(27일) 본회의 개최를 요구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앵커]
지금 여야가 원 구성 등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가운데더불어민주당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났습니다.함께 보시겠습니다.
[문금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일방적으로 우리 국힘에서 오지를 않으셔서 저희도 좀 황당합니다.
그런데 어찌 됐든 오늘 우리 대표님께서 두 가지를 의장님께 요청을 드렸습니다.
이번 민생 추경 예산이 2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가 되려면 내일 본회의를 열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상임위원장, 예결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어주도록 의장님께 요청을 드렸고요.
두 번째는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관련해서 청문보고서가 채택이 안 되더라도 30일날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서 총리 인준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때도 본회의를 열어주도록 요청을 드렸습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하나 덧붙이면 그동안 국회의장님이랑 직간접적으로 계속 소통을 해 왔고요.
그래서 지금의 과정, 지난 과정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국회의장님께서 굉장히 아주 소상히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셔서 이렇게 저희는 요청드렸고 내일 아침 결정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혹시 질문 있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