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 '솔직 담백 단단' 천의 얼굴 배우 이봉련

컬처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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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오후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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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스틸러라는 말이 모자랄 만큼 맡는 역할마다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배우가 있습니다.

맛깔난 생활 밀착형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봉련 씨인데요.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지금 서 있는 그 무대가 늘 제일 벅차다는 배우!

이봉련의 20여 년 연기 내공의 숨은 이야기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김정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얼마 전 끝난 의학 드라마에서 배우 이봉련은 엄격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산부인과 교수 서정민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이봉련 / 배우 : 댓글도 잘 보거든요. 선생님한테 낳으러 가겠다고, 뭐 이런 댓글, 오이영 정신 차려라, 이런 것도 있고, 저런 선생님 없다 이러면서 좋은 댓글 많이 달아주시죠.]

나랑 제일 어울릴 것 같은 CF가 뭘지 물었더니 대답에 여전히 '서정민'의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이봉련 / 배우 : 영양제? 안경?]

2005년 뮤지컬로 데뷔한 이후